지난 5일 쓰러질듯한 모습으로 보좌진의 부축을 받으며 검찰에 출석했던 이상득 전 의원의 모습 기억하시죠? 그런데 조사실에선 시종일관 정정(亭亭)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서초동만 나오면 몸이 아픈 정·재계 고위인사들의 모습은 국민에게 더는 낯설지가 얺습니다.